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상담 및 금융지원을 위해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대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중이고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며,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원받은 일반업종 매출감소기업으로 농협은행 영업점에 별도 마련된 전담창구를 통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기간 및 상환방법은 5년(1년거치) 원금균등분할상환이고 금리는 연 2.3%(8월9일 기준)이다. 또한 담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서로 보증료는 0.4%이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가 된다.
해당 대출의 지원대상이 아니더라도 ‘NH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집합제한업종 임차소상공인대출’등 다양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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