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들 활약상 빛나
조회수 상승에 매출도‘쑥쑥’
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SNS 활약에 힘입어 매출 상승 및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군은 복숭아 출하시기에 맞춰 임실N복숭아 SNS 영상을 제작해 임실엔TV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 결과 지난 21일부터 9일 현재까지 SNS를 타고 확산된 영상의 조회 수는 5만2천회에 달하며, 1,100여 개의 댓글과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N복숭아 SNS 영상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임실N복숭아의 브랜드 인지도향상은 물론 전국 최고의 명품 복숭아로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작됐다.
이 영상에는 공무원 홍보 알리미인‘준며든다’로 잘 알려진 일명‘쭌이 오빠’박준성(건설과) 씨와 공무원인지 연예인인지 착각할 만큼의 훈남 외모를 자랑하는 최선규(기술보급과) 씨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출연해 제작됐다.
이번에 영상이 제작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임실N복숭아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한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로 크게 인정받고도 있다.
여기에 군은 올해 임실N복숭아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공격적 마케팅과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군은 임실N복숭아의 홍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6일까지 임실군 SNS‘임실엔TV’를 통해‘임실N복숭아는 못 참지! SNS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임실엔TV의 구독과 좋아요 인증샷과 함께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추첨해 명품 임실N복숭아(2.5kg 한 박스)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돌쇠’에 이어 올해 새내기 공무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임실군 SNS 홍보 알리미는 지역 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멋집, 농특산물 홍보 영상에 적극 출연해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군은 이들 공무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올해 임실N치즈소시지 설 특판전,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숨은 관광명소 알리기 등 임실군의 대외적 이미지를 크게 높이면서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군정을 친근하고 쉽게 알려주는 임실군 SNS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기분 좋은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