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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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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8.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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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지난달에 이어 기획재정부 실무담당부터 고위직까지 재차 면담을 진행하며, 익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전방위적으로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 시장은 안도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차관보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재래식 축사 제거로 새만금 수질과 익산완주 주변 환경 개선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지역까지 정비하는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예산 전액 편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각 예산실 심의관과 과장, 실무담당자를 만나 한국 천주교의 시작점이자 김대건 신부의 기착지인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 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심의·의결을 거쳐 12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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