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 역전지구대(대장 김광중)가 관내 금융기관 4개소를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역전지구대는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최근 정부정책 지원자금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 사례 등을 설명하고, 다액의 현금을 반복적으로 송금하거나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중 지구대장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과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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