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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극복 취약계층 희망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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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 극복 취약계층 희망근로 지원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8.0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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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문화유적지와 체육시설, 취약구역 환경정비, 생활방역 분야에 총 300여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7, 160명을 선발해 환경정비 분야에 투입했으며 오는 9월에는 백신접종센터 지원인력 15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를 심사하여 채용한다.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14시간 근로하게 되며, 25개 읍면동, 산업단지, 백제왕궁과 미륵사지, 체육시설과 공원, 공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대규모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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