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이엠(이하 아이엠)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전북권 사업’으로 무대에 오를 재능과 열정 있는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공연 장르는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분야(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이며 접수는 18일까지 아이엠 홈페이지(www.creativeiam.c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hrk3@hanmail.net)로 지원서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예술인 1~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5인 이상도 신청은 가능하나 지원금은 5인 기준인 210만원(1회)을 최대로 지원한다. 선발 방법은 서류 및 동영상을 바탕으로 1.5배수 내외(약 50팀)를 1차 선정하고, 2차 화상 실연 오디션 및 인터뷰 방식의 비대면 오디션 심의를 거쳐 최종 28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9월 3일 지역별 주관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표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원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게 있던 가산점은 그대로 부여하되 지역 신청자에게 주어졌던 지역 우대 가산점은 전국 모든 사업이 동일하게 없어졌다. 따라서 지역에 관계없이 모두가 다양한 지역에 신청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아이엠 정상현 기획이사는 “이번 청춘마이크 시너지 사업은 학력이나 경력 및 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이 만나서 어울리고 함께하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아이엠 청춘마이크 전북권 담당(010-5485-9905)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영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