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9 18:18 (화)
익산시, 청년건강검진 사후관리까지 지원
상태바
익산시, 청년건강검진 사후관리까지 지원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8.04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청년건강증진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국가 건강검진 이후 병을 진단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검진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차원의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후관리 대상자는 익산시에 주소를 둔 의료급여수급자 중 기본체격 검사를 비롯한 신장기능 검사와 고지혈증 검사, 간기능 검사 등 일반 건강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나온 만 19~39세 청년 가운데 희망자에 한 해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증상에 따라 보건소의 건강증진실, 금연상담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해 맞춤형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또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소모품과 증상 개선을 위한 영양제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사후관리 차원의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호남 물갈이 바람...올드보이 정동영·유성엽 다시 복귀할까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월 100만원 붓고 노후 매달 300만원', 달리오 디비 배당저축펀드 확대 예상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강성희 "부유세와 은행횡제세 도입" 민생공약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