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해수부 등 장·차관 만나 지역 현안사업 협의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은 지난 29일, 내년도 전라북도·김제시·부안군 예산확보를 위해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택 부안 부군수와 함께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실·과장들을 만나 22년도 전북도,김제시,부안군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 기재부 심의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이 의원은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신규)를 비롯한 전북 현안 5건과 △새만금 신항만-김제-전북혁신도시 구간 연결도로 등 김제시 현안 6건, △부안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부안군 현안 7건 등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부안군 사회적 농업 성장지원센터 설립 △새만금 수산용지 반영 건의 등 전북·김제·부안지역의 농림,해양 관련 예산 및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원택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으로서 전북,김제,부안 지역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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