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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익산시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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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흥 의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익산시 선정 환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8.02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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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인 익산이 최적지 피력

최근 농식품부, 함열LED농공단지로 입지 확정(3년간 국비 231억), 배산공원 정비사업(8억원), 영농편익증진사업(3억원), 국민생활관 정비사업(2억원) 등 정부사업과 교부세 등 연속 좋은 소식을 전하던 국회 김수흥 의원(익산 갑, 기재위)이 지난 30일에도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을 페이스북에서 전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우리 익산시에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강원, 충북, 경북 등 쟁쟁한 지자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익산이 선정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익산 시장을 비롯해 농정국 공무원, 그리고 익산시민 모두의 승리”이라며, 

“저 역시 반드시 익산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농림부 김현수 장관을 비롯해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였기에 보람이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인 익산이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형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피력했다.

이 사업은 함열읍 LED농공단지에 3년간 국비 23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익산을 그린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앞으로 90개소 이상의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을 익산에 유치하거나 창업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고용 창출 효과도 27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함열읍 주변은 물론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핵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져 조화롭게 발전하는 복합도시 익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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