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융복지지원’ 협약식 가져
김제 금산면(면장 김재철)은 지난들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금산면민의 금융복지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동의 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이 협력적 연대 구축을 통해 긴급한 생활안정 자금이 필요한 금융소외계층에 코로나19장기화로 불가피하게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개인 등 서민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권영세 관장은 “2013년 금산면과 맺은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이번 금융복지지원사업을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위해 민관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철 금산면장은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가계부담이 완화되기를 바라며, 행정도 필요한 세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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