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1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1조6299억원을 확정했다.
또 조례안과 동의안, 중앙동 침수피해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10월까지 익산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 부서 및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침수피해의 진상 규명 및 해결책 모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재구 의장은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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