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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원팀 협약 등 효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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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 원팀 협약 등 효과 긍정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7.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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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매체 비판적 논조, 李·李 대결 부추겨

민주당은 전날 6명의 예비후보의‘원팀 협약’에 대해 29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그러나 야권 성향 일부 매체는 협약 하루 만에 다시 대립이란 비판적 논조를 내 대조를 이뤘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20대 대선 후보자 결정을 위한 우리당 본경선이 시작됐다. 본경선 항로는 비전과 정책 경쟁에 맞춰져 있다”며,

“어제 당사에 모든 후보들 만나서 대선 후보자 원팀협약식을 시작하고, 본격적 본경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명한 경선, 정책협력 등을 강화하면서 민주당다운 품격 있는 경선을 함께 약속했다”며 결의의 의미를 부연했다.

또한, 윤 원대는 “본경선 첫 TV토론도 역량 비전 중심으로 원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긍적적으로 평가하면서,“공정한 사회, 포용적 사회,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선도형 경제 달성과 국가균형발전, 한반도평화 등 여섯 후보가 발표한 정책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다채롭게 담겨 있다”고 격찬했다.

이에 야권 성향의 매체들은‘원팀 협약식’하루만에 이재명·이낙연 첨예대립, 또는 사생결단식 공방, 난타전 등 부정적 평가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어제 오전 대선 주자 6분 모시고 정정당당 서로 상호 비방 없애고 원팀으로 가자는 협약식 있었고. 오후 3시 30분에 첫 TV토론회를 열었다”며, 

“보기에 따라 어떨지 모르겠으나 기존에 있었던 캠프들 간 대립이 후보들 간 토론회에서 상당히 자중하고 자제했다”며, “원팀 협약식 효과가 있었다”고 내부적 평가의 일면을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오전 광주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협약식에 서명을 하고 바로 이낙연 후보 측 설훈 선대위원장이 네거티브를 시작했다. TV토론에서도 똑같은 공격이 반복됐다"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을 겨냥하는 발언을 이었다.

이 지사는 자신의 '백제 발언'에 대해서도 "지난해 7월 30일 이낙연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꼭 이기라고도 말씀드렸는데 지역감정 조장이라고 공격하고 난데없이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고 주장한다"며, "황당할 정도로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에서 "많이 자제하는 분위기였다"면서도 "자제를 해야 하지만 경쟁의 속성이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자제가 될 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 지사의 '백제 발언'과 관련해 발언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이재명·이낙연 선두 후보의 계속되는 상대 깎아내리기가 일정 부분 흥행요소를 주는 반면, 반목의 요인이 될 수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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