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022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를 다음달 6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시는 작물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팜 시설․장비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시설(지열, 공기열 사업 등), 에너지절감시설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화훼·버섯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 “사업이 필요한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조기에 사업대상자 선정을 통해 내년도 사업이 계획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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