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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0명확진…누적2716명 군산 학생 축구대회 집단감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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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0명확진…누적2716명 군산 학생 축구대회 집단감염 등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29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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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금석배 전국 초,중학생 축구대회’ 참가학생과 지도자 등 4명이 집단 확진되면서 대회 중단이 발표된데 이어 완주와 익산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일상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지역 확산세에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는 다음달 5일까지 예정됐으나, 집단 발병으로 대회가 중단됐다.

2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금석배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군산의 한 숙소에 머물던 참가학생과 지도자 등 4명의 확진과 익산과 김제, 완주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일상 관련 11명이 추가 확진돼 전날부터 28일 오전 10시 기준 4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2716명으로 늘었다. 

도내는 27일 23명, 28일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김제 각 9명, 군산·익산 각 8명, 정읍 2명, 임실·순창·고창 각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도 양성 판정됐다. 
익산 등 외국인 일상 관련 누적 확진자만도 76명이다.

한편 금석배 축구대회는 156개(중등부(11vs11) 32개, 저학년 28개/ 초등부(8vs8) 48개, 저학년(6vs6) 48개)팀이 8개소에서 13일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며, 관련해 1089명이 검사를 진행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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