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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 8월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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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 8월 13일 개막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7.2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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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과 함께하는 미술축제의 장 ‘2021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JAF)’이 오는 8월 13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영민, 이하 전북미협)가 주최하고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오는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도내 미술계의 감성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감성교류, 함께 그리는'이란 주제로 미술인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중의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 없이 예술을 탐구하고 창조활동에 매진해 순수예술의 진정성을 보여온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 침체된 전북미술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전북예술의 근원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전북 나우아트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이 있는 53人 명작 초대전'으로 도내 미술인들의 정신적 본이 되는 원로작가 15명과 미술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0명, 세계의 비전으로 나아갈 중견작가 23명 등이 참여한다.

김영민 전북미협회장은 "이번 축제는 연령층의 격없이 화합과 함께 당양한 작품을 선보여 전북도민들에게 희망과 함께 새로운 장르의 전시로 진행한다"며 "특히 전북 미술의 현주소를 재조명하고 역량있는 지역작가들의 창작품을 통해 예술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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