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7:23 (목)
전북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전국대회서 맹활약
상태바
전북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 전국대회서 맹활약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1.07.26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학생 선수들이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 

26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7회 바볼랏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여중부 단식경기에 출전한 이현이(전북체중)는 결승전에서 한가연(씽크론A) 선수와 맞붙어 8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이는 기세를 몰아 이수빈과 함께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테니스 기대주 조세혁(전일중)도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황동현 선수에게 7대9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테니스협회 김우연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며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이와 조세혁은 다음달 체코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인 U-14 월드주니어 테니스대회에 출전한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