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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탐방로 복원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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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구천동 어사길 탐방로 복원사업 마무리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7.22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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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투입, 사시사철 탐방 코스 최적 시설 갖

무주군이 무주구천동 계곡의 33경 비경으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구천동 어사길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탐방객들을 맞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안심대~백련사 입구 1.2km 구간을 마무리해 기존 완료한 어사길 입구~안심대 3.4km와 총 4.6km 구간에 이르는 구천동 어사길 복원사업을 마쳐 보다 나은 쾌적한 환경에서 행락객들을 맞는다.

 

특히 복원된 어사길은 구천동 33경중 16경의 하나인 인월담부터 32경인 백련사까지 이르는 계곡으로 단장돼 있어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물로 삼복더위를 잊게 해 주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여기에 숲이 주는 청아함과 계곡의 정치마저 느낄 수 있어 사시사철 힐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올들어 지난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어사길은 목교 2개소를 비롯한 데크로드와 데크계단, 목재데크, 안내판 등을 설치해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예전 어사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복원사업에는 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그간 복원사업을 탄력성 있게 추진했으며, 공원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옛길다운 면모로 개발하기 위해 역점을 기울였다. 군은 2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어사길 탐방과 주변 관광지 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어사길 복원사업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어사길 개설 구간을 환경친화형 목재테크와 야자매트 등을 설치,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탐방과 관광여건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사길 옛길 복원공사로 향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바라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시대 암행어사 박문수가 무주구천동에서 이웃들에게 횡포를 부리던 자들을 벌하고 사람의 도리를 바로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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