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디씨피 이문승 대표가 2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간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로 재직했으며, 이사직을 떠나면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승 대표는 “재단의 이사로서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해 온 지 10년이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비록 이사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김제 서흥농공단지에서 PVC 상하수도관을 전문 생산하는 ㈜삼정디씨피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인 김제 경제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기 위해 터전을 마련,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로 현재는 ‘물환경 산업’의 선두에 우뚝 서며 굴지의 토종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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