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순회 한방 건강관리교실’을 올해 하반기(8~12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방 건강관리교실은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1:1 상담과 진료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초반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침, 테이핑, 투약 등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인지교육, 치매예방과 신체단련을 위한 안마도인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광활면 신흥경로당을 시작으로 21개소 경로당에 주1회 4주간 4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540-13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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