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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공공아동정책’ 정부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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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공공아동정책’ 정부가 인정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7.21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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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아동보호체계 운영정책 우수사례를 보건복지부에 선보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자체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21일 익산시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 아동보호체계 운영방식과 사례공유, 당면 문제점 및 보완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의심)사례 조사, 보호결정 및 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익산시학대아동보호 전담팀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아동보호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했으며 의료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공동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연구수탁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익산시의 공공아동 보호체계의 선도적인 실시와 아동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어 모델 발굴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보호체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동쉼터 설치 등 당면과제 건의와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보호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부모와 익산시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정책 기조 아래 익산형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 등의 권리 확대 등을 위해 6대 영역별 2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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