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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메타버스…도내서도 활성화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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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메타버스…도내서도 활성화 준비 필요”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21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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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 신속대응 요구

 

전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의원이 제383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소관 2021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주)맥스트의 공모주 모집 당시 약 5조 7천억 원이 몰리는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도내에서도 활성화하기 위해 기초 조사 용역 등 관심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일 박 의원에 따르면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용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또한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라는 용어보다 더욱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인데, 인천광역시의 경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객들이 손쉽게 송도국제도시의 환경체험을 할 수 있는 ‘XR 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지자체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전라북도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각 시군과 TF 협의체를 구성해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북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성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발굴되면 전북의 매력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콘텐츠 개발과 기존 정책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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