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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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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7.21 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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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 내 꽃과 나무를 가꿔나갈 전문지식을 갖춘 4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는 지난 17일 꽃담원(원장 송정섭)에서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교육을 통해 내 집 정원은 물론 공원과 공공기관의 식물관리 등을 통해 도시 녹화운동 확산에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는 꽃과 나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2일부터 식물의 이해와 관, 수목 전지, 정원 조성 등 전문교육을 통해 기초능력을 배양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매주 4시간씩 20주간 진행됐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은 공원과 도심 속 정원의 유지관리 분야에 재능기부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을 대표하는 정원전문가로 거듭나 향기도시 만들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희망을 주는 향기정원을 함께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125, 240명 등 6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전지작업 봉사활동과 소규모 정원 조성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정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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