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김용기 대표)는 20일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실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식품안전이라는 공공성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유통사업본부 호남지사는 영세점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매장 방문을 통한 리모델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른바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 활동이다. 인스토어 머천다이징 전문조직으로써 지난 38년간 쌓아온 매장관리 노하우와 진열 전문성을 소상공인과 나누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 다섯번 째 진행된 매장은 지난 14일 전주시 진북동 소재의 삼호마트다. 제2의 인생을 기대하며 생애 처음으로 마트를 인수하게 된 최귀화 점주는 창고 재고 관리 및 제품 별 매대 진열 방법 등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노후화된 창고부터 매장까지 완벽한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매대 청소 및 진열대 재배치, 창고 매고 및 제품 재진열, 유통기한 확인, 프라이스 카드 부착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귀화 사장은 “롯데유통사업본부의 도움을 받아 창고와 매장이 아주 깨끗해졌다. 제품 별 진열 위치와 진열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줘 마치 매장이 새로 오픈한 편의점처럼 깨끗해졌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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