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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시·군,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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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시·군,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이건주 기자
  • 승인 2021.07.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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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쟁점 사업 등 2차 심의 앞둔 시점
예산 정책협의회 갖고 원팀 협력 다짐
전북형 뉴딜 및 시군 주요 현안 논의

 

송하진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도내 시장, 군수가 한 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원팀이 돼 힘을 모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줌 화상회의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시장, 군수가 함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는 과거 산업 시대의 낙후를 벗어나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국민적 과제 해결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현재 기재부 1차 심의는 마무리된 상태로, 미결?쟁점사업 등에 대한 예산이 2차 심의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도는 현재 새로운 산업지도 구축을 위해 전북형 뉴딜사업을 비롯, 산업체질 강화 및 융복합 미래신산업,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주요 타깃사업을 선정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력 중이다.

또한 과소, 미반영된 도, 시군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기재부 2차 심사 시 문제사업으로 논의돼 정부 최종예산안에 담기도록 지역 정치권과 상임위별로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 등 6개 사업과 예타를 신청 또는 준비 중인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3건의 대형 사업들은 전북도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중요한 산업과 인프라로 예타 통과와 함께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정치권 등에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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