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시의회는 15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위 위원장에 우종삼 의원, 부위원장에 최창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위는 내년 6월까지 활동하면서 추가경정예산, 2022년 본예산 등 군산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따져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우종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예결위원장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군산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돼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호 부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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