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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미생물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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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미생물제 공급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07.16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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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저감 우수한 미생물제제 대량 보급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혁신도시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인 광합성균과 복합균(EM)을 확대 공급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혁신도시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인 광합성균과 복합균(EM) 확대 공급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혁신도시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인 광합성균과 복합균(EM)을 확대 공급에 나설 예정이어 주목되고 있다.

기술보급과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혁신도시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해 지역 자원화시설과 축산농가 등 혁신도시 인근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냄새 저감에 우수한 미생물제를 보급키로 했다.

시는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에 냄새 저감을 위해 도비 및 시비 등 5억 7천만원을 투입, 광합성균 300톤, 복합균 500톤을 대량 배양해 혁신도시 인근지역의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업체 등에 집중 공급해 냄새를 저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1,200톤 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전체 공급 농가수는 1,000여 농가로 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보급하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고초균을 대량배양 공급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혁신도시 인근지역 미생물 공급농가에 대해 미생물제제 이용실태를 조사 분석해 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 기술 및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조성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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