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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폭염대비 차량화재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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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폭염대비 차량화재 주의당부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1.07.16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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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제시 양지삼거리 부근에서 차량이 불타고 있다. (사진 김제소방서 제공)
지난 16일 김제시 양지삼거리 부근에서 차량이 불타고 있다. (사진 김제소방서 제공)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가 폭염으로 인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차량화재는 총 33건으로 5월 5건, 6월 ~ 9월 15건으로 폭염기간 중 발생한 차량화재는 45%에 달한다.

이어 폭염시기에는 냉방기 적정시간 사용, 선풍기·에어컨 실외기 청결관리, 냉방기 주변 가연물 제거가 필요하다는 것.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이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을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말 것 △장시간 운행을 피하고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점검 △엔진룸 내부 청소 및 노후 전선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남 현장대응단장은“차량 내부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며, 무엇보다도 운행 전 운전자의 세심한 관심과 점검 및 장시간 차량 운행 시 휴식을 해 엔진 과열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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