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4:47 (금)
전주상의, 상반기 회원기업 지원 강화 및 일자리창출 등 성과 거둬
상태바
전주상의, 상반기 회원기업 지원 강화 및 일자리창출 등 성과 거둬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7.15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에 열린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지난 3월에 열린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올해 상반기를 결산하며 회원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15일 전주상의는 최근 기업경영에 가장 큰 애로인 코로나19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상의의 고유업무인 조사연구, 건의활동에 큰 중점을 두고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회원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발굴,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영환경, 인력채용, 경기전망, 월중동향조사 등 다수의 조사를 통해 지역기업의 목소리가 지자체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해 도내 209개 단체의 뜻을 모아 조기 건설에 대한 목소리를 냈고, 지역농산물 구입, 헌혈운동, 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제품 소비촉진 업무협약, 회원기업 임직원 의료서비스 지원 협력에 동참하는 등 기업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전주상의는 극심한 구인, 구직난 속에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북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인력지원 성과도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국가검정사업도 2021년 상반기에만 2만8000여명의 수험생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주상의를 방문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 대비 1만3000여명이 증가해 지난해 대비 85% 증가폭을 나타냈다.

윤방섭 회장은 “전주상의 임직원 모두는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새만금국제공항 조기 건설 등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보내며 우리 기업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기업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전주 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
전주 상공회의소 윤방섭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