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김영록 서장이 지난 13일 정읍시 어린이연합회 한선미 원장의 지명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화날 때 한번 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수봉 정읍교육장을 지명했다.

김영록 서장은 “지역치안의 책임자로서 사소한 아동학대에도 결코 소홀할 수 없다”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와 대응, 피해아동 분리 및 보호는 물론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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