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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 용계선 농어촌도로 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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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읍 용계선 농어촌도로 정비 필요"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1.07.1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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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홍 장수군의원 군정질문서 촉구

장수군의회 유기홍 의원은 13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장수읍 용계선 농어촌도로 정비 방안 마련에 대해 군정질문 했다.
유기홍 의원은 장수군 리도 213호로 지정된 약 3.7km의 용계선 농어촌 도로가 용계리 안양마을 주민의 생활도로이자 인근 500여ha 농지의 경작자가 이용하고 있는 중요한 도로임에도 도로의 폭이 3~4m에 지나지 않고 선형이 불량하여, 인근 주민 및 농업인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노선은 무진장축협 한우계열화사업소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사업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 축분 및 사료 등을 운송하는 대형차량의 이동이 일평균 300여대가 이동하는 도로로 이에 유기홍 의원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기반마련을 위한 정비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장영수 군수는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 등 행정적인 사전 절차를 거쳐 교행로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공사 시행을 검토하여 조속히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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