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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공모에 전북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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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공모에 전북 선정 환영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7.08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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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삼, 꽃새우 등 전처리·가공을 통해 수출 및 고부가가치 창출

전북 도내 산지에서 매입한 해삼·꽃새우 등을 전처리·가공제품을 개발해 수출하거나, 학교급식 및 대도시권 중심의 대형 소비처에 유통하여 어가소득을 향상시키는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가 건립된다.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에 전라북도가 선정됐다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까지는 이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전라북도·군산시 관계자와 함께 ‘전북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 왔다고 전해졌다.

이 의원은“‘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이 전북 군산시에 유치되어 전북지역 어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산지거점유통센타 건립’과 함께 현재 해수부에서 기재부와 협의 중인 ‘전북지역 스마트 수산가공단지’를 반드시 유치하여 전북지역 수산물이 전처리·가공을 통해서 수출 및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전라북도는 군산시 비응도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국비 24, 지방비 18, 자부담 18)규모의 활해삼 유통센터, 해삼·꽃새우 유통가공 연구시설, 가공·포장시설, 판매시설, 홍보관 등이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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