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권익현 부안군수, 해수욕장 개장준비 현장행정
상태바
권익현 부안군수, 해수욕장 개장준비 현장행정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1.07.06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항 · 격포 · 변산 · 고사포 등 점검

권익현 부안군수가 5일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모항·격포·변산·고사포 해수욕장 등 관내 4개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방역)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재장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부안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10일부터 8월 16일(38일·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개방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방역전담요원 36명을 선발해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또 이용객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 88명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부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