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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최적의 힐링공간 산림욕장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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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최적의 힐링공간 산림욕장 조성 시동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1.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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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면 덕산리 일원 253.374㎡ 규모 조성


무주군이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힐링이 가능한 최적의 산림욕장 조성에 시동을 걸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 포함)을 들여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253,374㎡ 규모의 산림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 및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연내까지 산림욕장 조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안성면 덕산리 일원에 조성될 산림욕장은 앞으로 있을 실시설계를 토대로 산림욕대와 평상, 산책로와 등산로, 울창한 숲 등 산림욕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전국 최대 힐링 코스의 산림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사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선사하는 산림욕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운동 및 체험시설을 두루 갖춘 자연체험과 휴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덕곡계곡의 천혜의 소나무 숲의 환경을 유지하면서 친환경적 산림욕장으로 조성하며, 낙화놀이 두문마을 등 안성면의 특색있는 마을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또 수락마을 사과체험 등 주민참여를 통해 실질적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연결시키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앞서 군은 산림욕장 조성시 예상되는 경제척 파급효과와 지역민들의 이용을 통한 지역 생활복지 향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이경일 팀장은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상쾌한 공기, 그리고 눈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초록의 숲을 겸비한 최적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며 “지역민의 소득창출과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법도 구상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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