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9-22 22:58 (수)
‘전주다움’이 빚어낸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상태바
‘전주다움’이 빚어낸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7.01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민선7기 3주년 성과]
국가관광거점·수소시범도시 선정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등 결실
전주형통합돌봄 선도사업성과 공유
한국문화원형콘텐츠 전시관 건립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착수
전주시 ‘특례권한’ 부여 근거 마련
코로나 위기극복 3대 정책 전국 확산

전주시는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리더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고 지난 3년간 민선7기 시정운영 성과에 대해 자평했다. 전주시는 민선 7기 3년 동안 전주다움과 자유로운 상상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해왔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들은 전국적인 수범사례로도 손꼽혔다. 민선7기 전주시의 3년간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

■ 패러다임 변화, 선제적 대응 

전주시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사업에 선정되는 한편,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대거 확충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관광 거점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도시 활동의 핵심인 주거와 교통 분야에서 수소에너지를 활용하고 실증하는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돼 정부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열쇠로 육성하는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프고 몸이 불편한 전주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복지모델도 만들어가고 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관광·경제·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도 했다.

4대 국가기관을 유치한 것도 전주시의 도약을 앞당길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대 국가기관은 전북지역 4만여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국립보훈요양원, 덕진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들어설 로파크,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콘트롤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중소기업연수원이다.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중심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조성되고, 35년 된 전주역사도 아름다운 역사로 전면개선 된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토대로 신한류 콘텐츠를 생산하는 전진기지가 될 한국문화원형콘텐츠·체험 전시관도 생긴다.

시는 첨단벤처단지 혁신창업허브와 신성장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 등 국가주도 지식산업센터 3개소를 유치하고, 산학융합플라자 등 산학협력 성장거점도 조성하는 등 미래성장 발판도 착실히 만들고 있다.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착수 등 대한민국 탄소산업 1번지 위상을 착실히 다졌으며,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는 등 금융도시 조성에도 매진했다. 시는 2025 드론축구 월드컵도 착실히 준비하고, 프랑스·미국·영국 등 세계가 주목한 글로벌 여행 도시로 급부상했다.

시는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을 꾸준히 어필한 결과 특례권한 부여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국가예산 1조원 시대와 지방재정 2조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 ‘사람이 먼저인 도시, 전주’

전주시는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대정신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해왔다. 시는 △착한 임대운동 △재난기본소득 지급 △해고 없는 도시 상생선언 등 코로나19 위기극복 3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들 3대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30%이상 의무 채용 법제화를 이끌고,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미취업 청년과 전업주부 등을 포함하는 청년건강검진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전주발(發) 부동산 정책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시는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 힘겨운 서민들을 위해 민간임대아파트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을 억제토록 한 법률 개정을 이끌었다.

심사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한 전주시 아파트 분양가 심사제도도 전국으로 확산됐다. 부동산 투기세력으로부터 실거주 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도 가동되고 있다. 시는 첫마중길 등 차가 아닌 사람이 도로의 주인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사람중심 도로 설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사고보험료 지원 제도 역시 전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대한민국 리더도시 전주는 사회적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구현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를 9개소를 만들고,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와 발달장애인 사서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시는 아침밥을 굶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전달하는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꾸준히 전개, 대한민국 지방자치시대를 대표하는 복지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와 시민이 함께 차리는 엄마의 밥상은 현재 매일 새벽 31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게 배달되고 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전주형 사회주택(6개소)과 주거위기계층 임시 거주시설(14호)도 운영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한 부실채권 소각 등에도 힘썼다. 전주시 복지재단인 전주사람도 출범돼 제도권 밖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 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표방

전주시는 미래의 모습을 바꿀 정책 혁신과 더불어 전주다운 도시재생을 토대로 시민들이 생활하는 도시공간도 변화시켜 왔다. 먼저 구도심 일대는 역사도심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이 수립돼 무분별한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를 관할한 전라감영도 70년만에 재창조 복원되는 등 조선왕조 500년 역사가 복원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도 공권력을 동원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점진적 문화재생을 통해 문화와 예술의 공간인 서노송예술촌으로 재탄생했다. 25년간 방치된 산업단지 내 폐공장은 팔복예술공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동차 매연으로 가득했던 전주역 앞 대로는 ‘첫마중길’로 변화해 새로운 전주의 첫인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학동은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서학동예술마을이 됐다. 나아가 도시 전체가 세계 유일의 ‘도심형 슬로시티’로 재인증을 받아 전주가 도시의 정체성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임을 재확인했다. 시는 시민 손으로 만든 ‘지속가능 생태도시 종합계획’과 ‘천만그루 정원도시 종합계획’의 미래전주 2대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도시 전체가 공원이 되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목표로 수많은 정원과 생태호수공원을 만들었고,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진정한 생태도시가 되기 위해 맹꽁이·늦반딧불이·수달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도 복원했다.

콘크리트 바닥과 쇠창살로 된 감옥형 우리였던 전주동물원도 동물들이 행복한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됐다. 시는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 야호 생태 숲 놀이터와 야호 책 놀이터, 야호 예술놀이터, 야호학교, 야호부모교육 등 전주시 야호 5대 플랜을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공간도 만들어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는 국내 최초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이 조성됐으며,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처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화도서관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3년 동안 사람, 생태, 문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왔고, 가장 전주다운 힘으로 가장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이 되는 도시, 전주사람이라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이마트 전주 덕진구 송천동에 에코시티점 오픈
  • 2020년 본인부담액상한액 사후환급금 지급 받으세요
  • 헬기 이착륙시 2차 안전사고에 주의하자
  • (칼럼)기미 등 색소 질환, 레이저 피코토닝 시 중요한 것은?
  • 라피아노 등 전성시대 맞은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홈 단지 시장 주목
  • 심장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급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