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부터 1일 오전 10시 기준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7명, 1일 3명이 각각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7명, 남원 2명, 진안 1명이다.
확진된 10명 모두 집단 감염 사례로 도 보건당국은 추가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전주와 진안 확진자 8명은 전주 모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로, 이 어린이집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이날 두자릿수로 늘어난 확진자로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2374명이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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