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석 김제시 개발사업단장이 국회를 방문, ’2022년도 김제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선정과 ’새만금 신항 특성화 항만 육성‘을 위해 총력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구 단장은 국회 산업자원중기위원회 강훈식·홍정민·이동주·정운천 의원들의 보좌관들 및 지역구 이원택 의원 보좌관을 만나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필요성과 우수한 입지여건, 부지 기 확보 등 김제시의 강한 사업의지 등을 설명하며, 국회와 당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벤처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사업공간 제공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비수도권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의 건립비용 70%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총사업비 298억을 투입, 지평선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15,777.3㎡)에 총6층(지하1층, 지상5층) 규모에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를 담아 새만금 배후단지로서 백구특장차클러스터의 이점을 살려 특장기계, 전기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전략이다.
또한 김제시는 새만금 신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대책안으로 항만배후단지 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콜드체인 스마트 거점 항만 및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항만을 육성할 계획이다.
구명석 단장은 “김제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중앙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주요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