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공동대표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이 맡아
더불어민주당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전라북도 희망사다리포럼’이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북도 희망사다리포럼은 14개 시·군 500여 명의 지지자를 회원으로 한 단체이다.
희망사다리포럼은 출범선언에서 “지역발전과 민생 관련 정책의제 발굴, 공정한 민주사회와 차별 없이 누리는 평화로운 한반도, 자치분권 강화와 시민주권 확대를 위한 지역 플랫폼 구현 등을 가열차게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지사는 축하 메세지를 통해 “격차와 불균형이 만연한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이 있어야 우리 사회가 유지·발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곧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일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북도 희망사다리포럼 상임공동대표는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과 강충상 전북주거복지센터 이사가 맡았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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