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용환)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행복 꾸러미(선풍기 212대)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사랑의열매 봉사단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행복나눔 행사로 올해는 특별히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한 냉방기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환 봉사단장은 “행복꾸러미를 나누면서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해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후원해준 물품은 필요한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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