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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전북도의원“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산하기관 지역업체 이용 상생 노력”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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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전북도의원“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산하기관 지역업체 이용 상생 노력”촉구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6.29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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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여도 미미 지역업체 이용률 매우 낮아 지역업체 우선구매 실적 의무적 공개 건의

전북도의회 박용근의원(장수)이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산하기관에 대해 지역업체 이용을 통한 상생 노력을 촉구하는 건의안 대표발의했다.

박용근의원은“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표면적으로 지역 상생을 외치면서도 실제적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 실적은 저조할 뿐만 아니라 이마저도 대부분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100만원대 납품이 대부분이고 공사·용역에 대한 지역업체 이용률은 더 저조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농촌진흥청 같은 경우 최근 드론과 관련한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함에 있어서 도내 드론관련 교육기관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수요자의 이동편의, 교육시설의 규모 등의 사유를 들어 타시·도 교육기관에 관련 교육을 위탁했는데 이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취지를 전혀 무색하게 하는 조치이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물품구입 및 용역, 위탁업체 선정시 지역업체 및 지역내 교육기관을 우선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역과 이전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정부가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지역업체 이용에 적극 나서도록 지역업체에 대한 가점등을 강화하고 재화·서비스, 공사·용역에 대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실적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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