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성황’
도·14개시·군및유관기관협력
도·14개시·군및유관기관협력
전북도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전북트래블마트는 14개 시군, 관계기관, 민간업계와 협력해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홍보 행사를 올해는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 한·중 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협·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관광 관계자 250여 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 상담회,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2021년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는 베트남의 공영방송 VTC & VTV 뉴스에 방영(6.28 예정)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중국(사천성) 관련 단체에도 영상을 송출(7월 초)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처럼 다가오는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와 시군, 관계기관(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가 예정됨에 따라 ‘단체관광상품(안심 방한관광)’을 위한 전북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쳤다.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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