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했다.
24일 도는 5월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을 통해 최우수부서로 혁신성장정책과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자치행정과와 관광총괄과, 도로교통과를 꼽았다.
혁신성장정책과는 4개 분야에 국비 총 232억원을 확보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내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160억원)을 비롯해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40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11억원) 등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2020년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과기부 성과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는데 성공했다.
신원식 도 정책기획관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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