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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선경선일정 연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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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선경선일정 연기 ‘반대’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6.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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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왱이집서 청년과 간담회 가져 “민주당 먼저 후보 뽑는다는 것 자신감 가져야”

24일 전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인 박용진의원(서울 강북을)은 “민주당이 먼저 후보를 뽑는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9월에 예정된 내년 대선 경선 일정 연기에 단호하게 반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전주 완산구에 위치한 왱이집에서 전북 청년정치인인 이정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 김윤권 전주시의원, 유충렬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을 만나 오찬을 겸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용진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선 경선 연기 관련해서 지금 너무 많은 분들이 예민하다”면서 “사안을 좀 쿨하게 했으면 좋겠다. 국민 상식에 맞게 흥미진진한 논쟁 토론들이 주가 돼서 경선을 치렀으면 좋겠다. 국민 관심을 끄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 당이 먼저 후보를 뽑는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뻔한 인물, 뻔한 구도로는 안 된다. 박용진이 3등까지 갔으니 이재명 지사와 박용진의 양자구도로 흥행에 모멘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진 의원은 “전북 도민들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 가운데 막내인 박용진을 흠뻑 응원해주고 지지하고 해주셨으면 한다”면서 “경선 흥행도 성공시키고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내가 만들겠다. 박용진이 주인공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왱이집을 방문해 식사를 한 자리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가 왱이집 사장님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시계를 깜짝 선물 받았다.

왱이집 사장님은“5년 전 박용진 의원 봤을 때 꼭 대통령 출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출마하셨다”면서 “청와대 초청받았을 때 받은 시계를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지난번 전주 방문하고 나서 지지율이 올랐다”면서 “지금도 그 기운 그대로 받아서 이번에 더 탄력 있게 나아가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박용진 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 덕진구에 위치한 진북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진북초등학교는 전북 장수가 고향인 박용진 의원이 2학년 때까지 다녔던 학교다.

박용진 의원은 홍해숙 교장선생님과의 차담에서“대통령 후보 나간다고 마음먹고 고향에 와서 다니던 학교에 온다고 하니까 설렜다. 교가도 기억나더라”면서 “아버지, 어머니께 진북초등학교 간다고 말씀드리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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