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건설의 날’ 행사에서 전북지역 (유)건양건설 장기현 대표와 토성토건(주) 김대중 대표가 건설업계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건설의 날’행사는 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먼저, 종합건설업 (유)건양건설 장기현 대표는 1979년부터 42년간 평소 투철

한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으로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건설기술자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설인으로 성실한 국책사업 수행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중소기업을 상생과 동반성장의 표준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건설업 토성토건(주) 김대중 대표는 1982년부터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지역 균등 개발을 위해 추진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국가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등에 참여해 책임 시공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건설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공사 실적으로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2021 건설의 날’ 행사는 2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왕영관기자

왕영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