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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 환경 개선,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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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기 환경 개선, 쾌적한 정주 여건 제공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6.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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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대기 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다양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사업에 총 198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노후 경유차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1LPG 화물차 구입지원 등을 통해 노후 경유차를 6천대 이상 줄여나가고 있다.

또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전기이륜차 등 948대 구매를 지원하고 전기 충전소 15곳과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이달 말에 준공해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이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300,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지원, 마스크 보급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살수차 운영 등 시민 체감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155만 그루를 식재했다.

오는 2023년까지 남은 나무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 아니라 열섬 현상 방지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 수시 점검은 물론 전북도, 환경공단 등 환경관련 유관기관과 익산시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함께 강력한 사업장 지도단속을 하며 쾌적한 환경보전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익산시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미세먼지가 심한 도시로 알려졌으나 시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대기질이 좋아졌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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