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디자인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역량강화 및 애로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16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디자인 활용과 향후 기업의 디자인 개발 인식제고를 위해‘제품 및 마케팅 고도화 디자인 멘토링 지원사업’을 다음 달 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생산제품을 보유하고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화 컨설팅 및 디자인 멘토링 20개사 내외 지원과 수혜기업의 제품 및 마케팅 역량강화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도내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 제고,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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