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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진안-무주, 농식품부가 선정한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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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진안-무주, 농식품부가 선정한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1.06.1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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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진안군,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장관과 시장·군수가 협약의 직접 당사자가 돼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자체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투자를 집중해 농촌지역의 보건, 복지, 의료, 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365생활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에 선정된 김제시는 농경 생태문화와 새만금의 희망농촌을, 진안군은 자립생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플래폼 구축을, 무주군은 어디서든 편리한 생활거점 조성을 목표로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3개 시군은 향후 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올해 말까지 보완해 내년 상반기중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도 역시 협약 이행상황을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하고 전략·활성화 계획 수립 과정의 사전 검토·자문, 협약의 이행 지원 등 계획에 대한 조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임실군, 순창군과 함께 농촌협약을 확대 추진해 농촌지역의 중장기 발전방향이 마련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농촌지역 주민들도 언제 어디서든 교육·의료·복지 등 기초·복합 생활서비스를 제공받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다"며 "향후 행정적·재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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