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추진한 ‘2021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교육생 29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 귀촌 심화교육은 귀농 귀촌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체계적인 귀농경영 및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4월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16회 동안 88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등을 4회에 걸쳐 심도 있게 다뤘으며, 직접 예비 귀농인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생 상호 간의 토론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귀농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
김병철 소장은 “앞으로도 김제시로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극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교육 및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해 농업·농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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