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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보호대책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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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보호대책 ‘목청’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6.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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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전북도의원 위험천만 배달 오토바이 노동자 보호대책 마련 촉구 …“안전배달 인식 개선 필요”

전북도의회 김종식의원(군산2)은 지난 9일 전북도의회 제382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기반한 안전 및 보호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배달시간에 쫓겨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는 배달 오토바이는 플랫폼 배달노동자 자신과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관련 교통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플랫폼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산재 신청 건수는 총 1,047건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 산재 건수와 맞먹는 수치이다.

전북 이륜차 교통사고도 2018년 623건에서 2020년 825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도청내에 신설된 자치경찰 관련 부서의 첫 번째 업무로 플랫폼 배달노동자 교통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순히 단속만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경찰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저해하고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면서“정확한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새로운 형태의 노동인 플랫폼 배달노동자에 대한 정확한 실태파악을 기반으로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안전과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안전배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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