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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최초 공유오피스 ‘무슨이리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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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최초 공유오피스 ‘무슨이리야’ 개소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1.06.1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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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청년과 주민들이 창업, 사무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를 마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품격사회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창인동에 익산 최초의 공유오피스무슨이리야를 개소했다.

개소식은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자 간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시설 참관과 사업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청담요양원 건물 2층에 둥지를 튼 공유오피스는 지역 청년들의 1인 창업과 소규모 팀 빌딩, 익산역 방문객의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는 지난해 도내 60여 신청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총 17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1년간 공유 오피스 개소를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공유를 통해 여러 분야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익산은 두 번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준형 이사장은 무슨이리야를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익산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를 통해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수한 정책을 개발지원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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