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건강가정센터(센터장 정유진)가 9일 노송동 소재 우일기념품(대표 국성관)에서 백미(10㎏) 3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한부모, 조손, 미혼모·부자 가족 30세대에 후원될 예정이다.
국성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명애 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손)자녀 양육 한부모, 조손가족 등이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경우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팀(063-231-0383)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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